반응형 술술술103 칠레 악마의 편의점 와인 콘차이토로 디아블로 여러가지 키워드로 글을 쓰려다보면 간혹 제목을 이상하게 짓곤합니다. 오늘 글이 대표적으로 그런 것 같은데요. 편의점 와인, 악마, 칠레, 디아블로, 와이너리의 얘기를 하나의 제목으로 만들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오늘 소개해 드릴 와인은 칠레 와인 중에서 콘차이토로 디아블로(Concha y Toro Diablo)라는 와인입니다.십수년 전에 저도 잠깐 즐겼던 블리자드의 게임중에 디아블로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디아블로는 악마중의 하나의 이름입니다. 거기에 보태어 이 와인의 별칭은 악마의 와인으로 불립니다.저번에 소개해 드린 120 리제르바 이스페셜 와인과 1865 역시 칠레 와인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칠레 포도주의 강점입니다.하지만 진짜 칠레와인의 강점은 스토리텔링에 있다는 것이 186와 이 콘차이토로 와이.. 2019. 8. 6. 샤또 라 떼소니에르 Chateau La tessonniere 2015 샤또 라 떼소니에르 Chateau La tessonniere 2015엄격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연구 및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서 프리미엄 메독 와인에게만 붙여지는 크뤼 아르띠장[Cru Artisan]등급을 받은 샤토 라 떼소니에르 와이너리의 와인입니다.섬세한 탄닌과 풍부한 과실의 아로마가 매력적인 와인입니다.스테이크, 소고기 스튜, 불고기, 떡갈비, 보쌈, 단단한 치즈 등에 잘 어울립니다.품종 : 메를로 40%, 까베르네 소비뇽 40%, 까베르네 프랑 10%, 쁘띠 베르도 10% 빈티지 : 2015등급 : A.O.C알코올 도수 : 12.5%용량 : 750ml 2019. 8. 4. 일본이 맥주 부심 부리는게 정말 같잖은 이유 feat 맥주 한류 일본이 맥주 부심 부리는게 정말 같잖은 이유 일본 이 수출하는 맥주는 한화로 약 1280억원. 그마저도 주 수입국이 한국. 800억 가량. 일본 보이콧 운동으로 그마저도 타격 예상. 반면에 한국 맥주는 떡상중. 최근 한국맥주 수출액은 2019년 1월 ~10월 까지 10개월간 1600억 가량 수출. 1월 ~ 9월 간 중국, 홍콩에 1100억원 수출 이론의 맥주 수출액 보다 한국맥주 수출량이 월등히 더 많음. 맥주 총 생산액에서는 여전히 일본이 앞서지만 그 쪽 ㄷ오네는 방사능 잔뜩 들어간 맥주를 내수 소비중. 한국 맥주의 한류는 오롯이 내수 약차별 탓. 차건 라면이건 맥주까지도 수출용 내수용이 다름... 2019. 7. 31. Abrustine 아브루스티인 포도품종 지난 아부리우 품종이 불운에 의한 비인기 품종이라면 Abrustine는 멸종위기종 품종입니다.실질적으로 전세계에서 이 품종을 재배하는 포도과수원은 한 곳 밖에 없다고 합니다.때문에 이 브루스티인 품종에 대한 정보는 한국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ㅜㅜ아마 이 블로그가 최초로 이 포도품종에 관심을 가진 한국 블로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그래봤자...누가 이 품종에 대해서 궁금해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어떻게 읽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아브러스틴? 브루스티인? 브루스? 뭐 암튼...Abrustine은 붉은 포도이며 레드와인용 포도이며, 투스카니 품종의 조상격인 품종이라고 합니다.오직 세상에서 한 곳에서만 재배중이라고 말씀 드렸듯이 그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Siena에서 동쪽으로 15분 거리에있는 Ca.. 2019. 7. 27. 호텔 델루나 샴페인 돔페리뇽 아르망디 브뤼 샴페인잔 가격 요즘 호텔 델루나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제가 비록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관심은 많은 관계로 호틸 델루나 아이유가 극중 샴페인을 즐기는 설정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델루나 사장 장만월의 샴페인 취향이 워낙에 사치스러워서 저렴한 샴페인은 취급을 안하는 군요. 일단 금빛 찬란한 병에 담긴 샴페인은 클럽에서 꽤 고가로 유명한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 골드입니다. Armand de Brignac Brut Gold 도수는 12.5도이고 가격은 일단 750ml 기준으로 기본 9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골드가 제일 비싸 보이겠지만... 핑크빛의 로제는 120만원부터... Armand de Brignac Blanc de Blancs는 150만원입니다. 아이유 샴페인 취향은 아르망 드만 찾는 건 아닙니다. 샴페인의 대명사격.. 2019. 7. 22. 1박2일 바나나향 막걸리 - 칠곡막걸리 파는 곳. @2015.04.11 04:04 한동안 1박 2일을 안 보다가 오래간만에 1박 2일을 보았어요. 제가 술을 잘 못마시지만 낚시와 여행을 좋아하기에 지방마다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우리 전통술 막걸리에 관심이 참 많아요. 와인 조금 안다고 거들먹거리고... 사케 몇 종류 안다고 잘난 체하는 친일 원숭이 따위들 보다 우리 전통주 막걸리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1박2일에서 김주혁과 레이먼 킴 팀이 무일푼으로 주안상을 마련해야 하는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찾아간 경상도의 양조장에서 맛본 막걸리는 바나나향이 나는 막걸리라네요. 1박 2일 바나나량 막걸리라는 제목으로 이미 관심 폭풍 중인데요. 이 1박 2일에 소개된 바나나향 막걸리는 신동양 조장 .. 2019. 7. 18. 보이콧 재팬 사케 대신 전통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국민감정이 보이콧 재팬으로 나타나고 있죠? 순수하게 술과 음료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45분점의 블로그에도 사케와 일본 양조회사에 대한 포스팅이 몇 건 있습니다. 사실 전 사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사케 뿐 아니라 술 자체를 잘 못마십니다. 그러나 술과 관련된 아야기를 재밌어해서 스토리텔링이 많은 사케에 주목했었는데요. 일전에도 밝힌 적이 있지만 사케보다는 전통주의 스토리텔링이 더 재밌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하려했었습니다만...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그 와 중에 꽤 괜찮은 전통주 추천 글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출처는 애객이지만...원 출처는 모르겠네요. 일본 보이콧. 보이콧 재팬의 일환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일본 사케의 대체품 2019. 7. 10. 칭따오 맥주 공장 견학 Day1(2015.09.04) AM 10:00 현지 가이드 미팅 AM 10:40 Tsingtao Beer Museum도착 PM 12:20 Tsingtao Beer Museum 출발 류팅 공항에 도착한 후 하나투어 청도 현지 가이드를 만났을 때의 실망감이란... 나는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 나지만, 처음 유럽여행을 갔을 때 (당시도 하나투어) 프랑스 현지 가이드와 스위스 가이드 들의 전문성과 재밌는 입담에 만족했던 기억에 다시 한번 떠나보기로 했던 터다. 하지만 청도의 조선족 가이드는 일단 발음도 마음에 들지 않는 데다 어휘도 이상한 어휘를 써대서 반은 알아듣고 반은 흘려들어야만 했다. 그런데 유독 돈문제만큼은 귀에 착착 감기게 얘기를 해댔다. 우리가 선택해서 간 청도 패키지여행에는 칭다오 맥주박물관.. 2019. 7. 10. 필스너 쿨러 이치방시보리 필스너우르켈 캠핑팩 아사히 일본 보이콧 재팬 동네 마트에 갔더니 여전히 일본 제품을 팔고 있다. 사실 필스너 우르켈이 일본 맥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얼마 전까지는 ob맥주와 형제 사이로 ab인베브 소유의 브랜드였다. 그런데 이 ab인베브가 워낙 거대해져서 독과점에 해당되어 몇 개 브랜드를 매각했다. 이때 매각된 브랜드가 체코 비어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이다. 그런데 이 두 맥주가 아사히 맥주에 팔렸다. 요즘 일본과 무역전쟁각이라 보이콧 재팬 중이다. 모르고 구입하면 모르겠지만 필스너가 아사히 맥주 소유인 것을 안 이상... 쩝. 필스너 쿨러 포함 39000원이다. 우어... 저 캠핑용 쿨러 가격만 해도 3만 원은 훌쩍 넘을 텐데... 500ml 16캔 맥주는 덤인가? 맥주 마시면서 낚시도 할 수 있게 캔 홀더가 .. 2019. 7. 8.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