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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 틴케이스 레트로박스 필스너 우르켈 틴케이스 레트로박스: 유럽 빈티지 매력을 담은 특별한 선물최근 주말에 트레이더스에 방문했을 때, 정말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필스너 우르켈 맥주 틴케이스입니다. 필스너 우르켈 틴케이스는 500ml 캔 맥주 8캔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16,980원이었습니다. 보통 4캔에 만 원 정도 하는 것을 고려하면, 8캔에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틴케이스까지 제공되는 것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특히 틴케이스의 디자인과 유럽 빈티지 느낌이 더해져서 소장 가치가 높아 보였습니다.500ml 캔 8개가 들어 있으니 틴케이스는 꽤 무겁고, 큰 카트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냅니다. 진열된 제품들 중에 상태가 좋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었으니, 구매 시에는 잘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 2019. 7. 18.
jura 커피머신 카푸치노 한동안 사무실 쥬라 커피머신의 우유 스팀기가 고장 나 있었다. 경영지원팀에 수리 요청을 했더니 나한테 자꾸 전화를 받으라는 둥 미친 경리가 짜증 나게 굴길래 니가 할 일 왜 자꾸 귀찮게 하냐고. 내가 바리스타냐고 왜 나한테 떠넘기냐고 소릴 질렀더니. 미친년이 며칠을 내 말에 대꾸도 안 한다. 결국 기술팀 부장 하나가 스팀 부위를 고쳤다. 쥬라 커피머신 우유 스팀기가 고장 나서 카푸치노 못 먹은 지 1년 만에 ㅡㅡ 미친년 제 때 좀 고치지... 아무튼 오랜만에 회사에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맛보게 되었다. 비싼 기계 사다 놓고 썩히다니...ㅉㅉ 2019. 7. 15.
보이콧 재팬 사케 대신 전통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국민감정이 보이콧 재팬으로 나타나고 있죠? 순수하게 술과 음료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45분점의 블로그에도 사케와 일본 양조회사에 대한 포스팅이 몇 건 있습니다. 사실 전 사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사케 뿐 아니라 술 자체를 잘 못마십니다. 그러나 술과 관련된 아야기를 재밌어해서 스토리텔링이 많은 사케에 주목했었는데요. 일전에도 밝힌 적이 있지만 사케보다는 전통주의 스토리텔링이 더 재밌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하려했었습니다만...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그 와 중에 꽤 괜찮은 전통주 추천 글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출처는 애객이지만...원 출처는 모르겠네요. 일본 보이콧. 보이콧 재팬의 일환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일본 사케의 대체품 2019. 7. 10.
칭따오 맥주 공장 견학 Day1(2015.09.04) AM 10:00 현지 가이드 미팅 AM 10:40 Tsingtao Beer Museum도착 PM 12:20 Tsingtao Beer Museum 출발 류팅 공항에 도착한 후 하나투어 청도 현지 가이드를 만났을 때의 실망감이란... 나는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 나지만, 처음 유럽여행을 갔을 때 (당시도 하나투어) 프랑스 현지 가이드와 스위스 가이드 들의 전문성과 재밌는 입담에 만족했던 기억에 다시 한번 떠나보기로 했던 터다. 하지만 청도의 조선족 가이드는 일단 발음도 마음에 들지 않는 데다 어휘도 이상한 어휘를 써대서 반은 알아듣고 반은 흘려들어야만 했다. 그런데 유독 돈문제만큼은 귀에 착착 감기게 얘기를 해댔다. 우리가 선택해서 간 청도 패키지여행에는 칭다오 맥주박물관.. 2019. 7. 10.
파스쿠찌 NC백화점 발산점 스타벅스만큼이나 파스쿠찌를 좋아하는데... 파스쿠찌 매장이 스타벅스만큼 흔하지는 않다. 사실 커피맛이야 잘 구별도 안 간다. 스타벅스나 파스쿠찌나... 로고가 안 박혀 있으면 그 맛이 그 맛일 것 같다. 아이 가을 옷을 사려고 아내하고 발산역 NC백화점에 들렀다가 점심 먹고 아내에게 칭얼대서 파스쿠찌에서 커피 한잔 마셨다. 발산점 NC백화점 파스쿠찌가 좋은 점은 전망이 꽤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굳이 파스쿠찌가 아니어도 푸드트럭이 건물 안에 있는 곳에서 음료를 사서 마실 수도 있지만... 그 맛이나 이맛이나... 층고가 높은 곳에 파라솔도 놓여 있어서 실내인 듯 실외 기분을 낼 수 있는 카페다. 2019. 7. 9.
필스너 쿨러 이치방시보리 필스너우르켈 캠핑팩 아사히 일본 보이콧 재팬 동네 마트에 갔더니 여전히 일본 제품을 팔고 있다. 사실 필스너 우르켈이 일본 맥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얼마 전까지는 ob맥주와 형제 사이로 ab인베브 소유의 브랜드였다. 그런데 이 ab인베브가 워낙 거대해져서 독과점에 해당되어 몇 개 브랜드를 매각했다. 이때 매각된 브랜드가 체코 비어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이다. 그런데 이 두 맥주가 아사히 맥주에 팔렸다. 요즘 일본과 무역전쟁각이라 보이콧 재팬 중이다. 모르고 구입하면 모르겠지만 필스너가 아사히 맥주 소유인 것을 안 이상... 쩝. 필스너 쿨러 포함 39000원이다. 우어... 저 캠핑용 쿨러 가격만 해도 3만 원은 훌쩍 넘을 텐데... 500ml 16캔 맥주는 덤인가? 맥주 마시면서 낚시도 할 수 있게 캔 홀더가 .. 2019. 7. 8.
공포의 러시아에서 술마신 썰.jpg 공포의 러시아에서 술마신 썰.jpg 바텐더한테 보드카를 100ml만 달라했더니 돌아온 질문. 왜? 운전해야돼? 마더 로시아의 보드카 사랑. vodka. 러시아 standard vodka 우주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보드카 사랑 우주인용 보드카 튜브 2019. 7. 6.
2019 스타 마일리지 이벤트를 기다리며 스타벅스 캔커피 시크릿코드 찾는법, 2017 2018 스타패키지 자랑~ 제가 재작년에 교통사고로 3달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어요. (골반, 무릎, 어깨, 얼굴 다 골절...) 처음에는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되어서 수술을 받았어요. 익히 아시다시피 이대목동병원의 사건사고들을 잘 아시잖아요? 저도 큰일 날뻔 했어요. 병원균 3가지에 감염되어서 맨날 열나고 고통스럽고...해서 아내가 근무하던 인하대학병원으로 트랜스퍼를 했어요. 인하대병원에서 감염을 잡고 좀 살만해지고 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닐만해졌을 때 인하대병원 지하 1층의 GS25를 수시로 드나드는 게 취미가 되었어요. 매년 이벤트가 늦어지나효??? 2018년에는 7월 1일부터 시작이었는데 말이죠.... GS25의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랑 딱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시작된 스타벅스 RTD의 스타 마일리지 이벤트였어요. http:.. 2019. 6. 27.
대마도 이즈하라항 한국 카페 친구야 작년 초에 대마도 여행을 갔을 때 다녀온 대마도 한국 카페인 친구야입니다. 친구야 카페는 교포가 운영하는 곳이라 한국돈으로 결제도 할 수 있고, 한국인을 위한 관광안내 센터 역할도 합니다. 사장님이 한국말을 좀 할 줄 알긴 하지만... 교포기 때문에 자유로운 대화는 힘듭니다. 그래도 가게 안 곳곳에 한국말로 안내가 적혀 있기 때문에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사실 대마도 어딜가도 한국어 안내가 많이 붙어 있어서 굳이 일본어를 해야 하나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긴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한국인 출입금지"라는 한국어가 많이 붙어 있긴 하지만... 참 가장 목마를 정보인 친구야 와이파이 비번은 23456789입니다. 나름 친구야도 카페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포스팅 됩니다만...딱히 이 곳의 커피가 미친듯이 맛있다거나 ..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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