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비앙까 모스까또 다스띠 Ca'Bianca Moscato D'Asti

나는 술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술을 잘 못마신다.

언제나 글에서 밝히듯이 나는 인류 역사와 함께 해 온 술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그러다보니, 술에 관심은 많지만 실제로는 잘 마시지 못하는 그런 타입이다.

그런 나도 조금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있으니, 그저 달달한 와인들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대체로 모스까또 품종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떼니멘티 까비앙카 까비앙까 모스까또 다스띠  Ca'Bianca Moscato D'Asti of Tenimenti Ca'Bianca 

오늘 소개할 까비앙까 모스까또 다스띠는 마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격이 매우 저렴한 와인이다.

원산지 : 이탈리아 삐에몬떼
생산자 : 떼니멘티 까비앙카 Tenimenti Ca'Bianca
품종 : 모스카토 비앙코 100%
등급 : Moscato d'Asti DOCG 
알코올도수 : 5도
용량 : 750ml
수입사 : 화이트 진로

모스카토 비앙코 품종은 이탈리아 삐에몬떼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향기로운 아로마에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이에 버금가는 단맛의 품종으로는 독일의 리즐링 품종을 추천할만하다.

모스까또 비앙코 포도는 와인을 만드는 품종을 뜻하는 것이고, 까비앙까는 와이너리 이름이다.

까비앙카 와이너리는 모스까토의 주산지인 이탈리아 삐에몬떼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에 있지만, 전통적인 구세대의 방식에 얽메이지 않고 새로운 와인 소비계층에 부합하는 와인을 주로 생산한다.

까비앙카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역시 달콤한 첫만과 적절한 산미를 가지고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으로 신선함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파클링 와인은 고기와 먹어야 한다 주의지만,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 달디 단 신의 음료를 케이크, 과일, 디저트류와 먹을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2만원 혹은 그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