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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Wine

칠레 1865 와인 골프백 세트 18홀을 65타 이내로 홀인원 선물.

by 45분전 2019. 8. 9.

목차

    칠레 와인은 첫 FTA국가 답게 굉장히 저렴하면서도 꽤 맛있는 와인의 주 수입국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칠레 와인 중에서 특히 1865 와인은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와인입니다.

    1865와인은 칠레의 San Pedro(산페드로)라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입니다.

    1865는 이 회사가 설립된 해를 기념해서 명명된 이름입니다.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지만, 한국이 최대 수입국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와인이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와인을 즐기는 계층이 골프도 즐기기 때문입니다.

    1865와인 수입사인 금양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바로 와인의 이름인 1865가 18홀을 65타에 친다는 꿈의 스코어를 상징한다는 스토리를 만들어 낸 것이죠.

    실제로는 아니더라도 선물받는 사람에게는 흐뭇한 덕담이 되기도 하죠.

    꿈보다 해몽이랄까요?

    수입사는 골프 하우스를 주로 공략하면서 위와 같은 의미로 골퍼들에게 이 와인을 권했던 것이 성공을 거두었다고합니다.

    덕분에 한국 골퍼들을 통해 인기가 치솟았고, 홀인원 기념품으로 널리 애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인해서 한국에 수출되는 1865와인은 특별히 골프가방 모양의 주머니로 와인선물세트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1865와인 골프백 세트

    아쉽게도 코스트코 와인선물세트에서는 골프백 와인은 아닌것 같다.

    http://www.keumyang.com/mall/E-book/201709/index.html#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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