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막걸리집 대전 청년구단 주로 수제 박유덕 골목막걸리 파는곳 더본 백종원 한신포차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편에서 소개됐던 청년 구단 막걸리집, 주로(juro)에서 출시한 골목 막걸리가 백종원의 한신포차에 입점했다.

백종원이 골목 식당에서 동업해야겠다고 언급했던 약속이 지켜진 셈이다.

골목식당 수제 막걸리

한신포차에 납품되는 이 술의 정식 명칭은 박유덕의 골목막걸리지만 그냥 골목 막걸리로도 유명하다.

대중적인 막걸리 맛을 위해 곡류의 단맛과 적당한 탄산이 부드럽게 빚어졌다.

대부분의 말걸리가 그러하듯 용량 75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6도에 맞췄다.

한신포차 판매 가격은 5천원.

막걸리 한병이 5천원이라...맛있으면야~

막걸리 도수 6도 법은 언제 철폐되려나?

주세법 때문에 더 맛있을 수 있는 전통주가 망쳐지는 느낌.

아무리 좋은 술이 있더라도 맛볼수 없다면 그림의 술.

본진인 대전 청년구단 주로에 가거나 한신포차 이외에도 골목막걸리 파는 곳이 있다.

바로 골목식당 포방터시장의 홍탁좌 식당이다.

그리고 종로 도담, 혜화 도담 등에서 맛볼 수 있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농담처럼 던진 한마디가...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