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바닷가 전망 갈릴리 커피숍

강화도에서 1박 2일 글램핑을 마치고 집으로 오던 길에 점심시간까지는 시간이 좀 남고 해서, 강화도 카페에 들렀습니다.

기왕 카페에 들릴 것이라면 바닷가 전망의 카페를 가고자 해서 동막해변 주변을 탐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띄는 아기자기하게 예쁜 카페 하나가 보였습니다.

갈릴리 카페입니다.

주차장 면적도 제법 넓은 편입니다.

야생화와 정원화가 곳곳에 피어 있는 에쁜 카페입니다.

아이가 빙수를 먹고 싶어했지만, 갈릴리 카페에서 빙수는 7월부터 판매한다고 해서 아이는 아이스 레몬티를 선택했어요.

실내에서도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테라스에서라면 더 멋진 바닷가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테라스뿐만 아니라 계단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면  좀 더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면 실내 테라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 놓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멍 떼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멀리 동막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테이블이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고 청소되어 있습니다.

강화도에 놀러간다면 특히 동막해수욕장에서 카페를 간다면 갈릴리 카페를 추천할 만할 것 같아요.